[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 F.게리 그레이 감독)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42만명을 돌파하며 화끈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105만70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8'의 누적 관객수는 142만8425명으로 집계됐다.
'분노의 질주' 여덟 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미셀 로드리게즈, 커트 러셀, 스콧 이스트우드, 타이레스, 핼렌 미렌 등이 가세했고 '이탈리안 잡' '디아블로' '네고시에이터'를 연출한 F.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자동차 액션 영화의 정석으로 불리며 16년간 전 세계를 매료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 15, 제임스 완 감독) 이후 2년 만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8'은 개봉 첫날 20만명을 시작으로 첫 주말엔 105만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 3월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가 비수기 극장가에 입성, 적수 없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빈집털이의 승자로 떠올랐는데 '미녀와 야수'에 이어 '분노의 질주8'이 4월 빈집털이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또한 '분노의 질주8'의 흥행세는 국내 극장가뿐만이 아니다. 지난주 개봉한 65개국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전 세계 오프닝 흥행 수익 5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은 20만5856명(누적 27만8425명)으로 2위에, '미녀와 야수'는 15만3445명(누적 486만3059명)으로 3위에, '프리즌'(나현 감독)은 7만8799명(누적 284만9946명)으로 4위에, '라이프'(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는 4만99명(누적 43만4843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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