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영방송협회 (회장 박정훈)는 18일 오후 4시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메이플동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990년 SBS를 시작으로 하여 2002년 JIBS 개국으로 완성된 민영방송 네트워크는 매년 4월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의 대상은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의 특별대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 (연출 송철민)가 차지했다.
심사책임을 맡은 문철수 한신대 교수 (한국언론학회 회장)는 "이 작품은 국제도시로 발전한 해외 선진사례를 5회차에 걸쳐 심층취재하고, 각 회차마다 도민대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로서 제주의 올바른 미래비전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면서 "지역문화의 대표성, 참신한 기획력, 작품성 등이 뛰어난 작품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G1 강원민방의 <DMZ 스토리> (연출 손승원)가, 우수상은 KNN 부산경남방송의 특집다큐 <장애를 넘어 공감으로·어둠속 오페라 라보엠> (연출 이근호, 정희정), UBC 울산방송의 창사특집다큐 <잊혀진 바다의 기록·섬의 노래> (연출 조민조),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강물처럼 들꽃처럼> (연출 송의성) 등 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2003년 발족된 단체로, SBS, KNN, 대구방송, 광주방송, 대전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 울산방송, 강원민방,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등 10개 민방이 가입되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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