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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제작진은 살벌한 귓속말을 나누는 이동준과 강정일의 7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결이 느껴질 듯한 거리에서, 서로의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두 남자의 대치는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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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강정일의 계획은 판도를 뒤흔들 전망. 강정일은 적(敵)의 적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이동준을 '태백'에서 내쫓을 계획을 짠다. 이동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 분)과 손을 잡고, 이동준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태백'까지 뒤흔들 초강수를 둔 강정일의 계획은 '귓속말'의 전개를 한층 긴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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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정의로운 판사였지만, 단 한번 권력에 무릎 꿇은 남자 이동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준은 처음엔 자신의 실수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정당화하지만, 그로 인한 처참한 결과를 보며 점점 후회하는 캐릭터. 이상윤은 이러한 이동준의 번뇌를 인간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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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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