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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효린 '런닝맨' 단독 게스트 녹화중…'남미여친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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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씨스타 효린이 '런닝맨'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중이다.

17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현재 국내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빗속을 누비며 미션에 임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미션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 화이트 옐로, 세 팀으로 나눠 진행중"이라며 "효린은 최근 양세찬X전소민이 메이트로 합류한 6+2 '런닝맨' 체제에서 옐로우팀으로 가세, 김종국 지석진과 한 팀으로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효린은 지난해 7월 개리와 남미 커플로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역대 최다 클릭 '런닝맨' 영상 클립의 주인공. 당시 뜨거웠던 19금에 가까운 댄스는 효린에게 '남미 여친' 캐릭터를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효린은 미국에서 클럽 투어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힙합신 대세로 떠오른 창모와 콜라보 싱글을 발매했다.

효린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30일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