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제 아이들 양육권이다."
윤상현이 흑화했다. 조여정의 과거를 밝힌 고소영의 뒷통수를 쳤다. 이제는 두 아이 양육권을 놓고 아내 고소영과 본격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7일 방송한 KBS2 '완벽한 아내'에서는 조여정이 스토커임을 밝힌 고소영에게 오히려 "사랑이라 괜찮다"고 말하는 윤상현의 반전과 배신이 그려졌다.
전남편 구정희(윤상현)는 재복(고소영)이 준 과거 신문기사를 받아 찢어버리고, 이은희(조여정)는 울다가 깜짝 놀랐다.
이를 우연히 보게된 구정희 엄마는 기절했다. 구정희 모친은 "그 미친년하고 어떻게 다시 만날 수가 있느냐"고 따졌고, 구정희는 "내가 잘 다룰수 있다. 일단 견딜 것"이라고 설득했다. 또한 구정희는 재복에게 아이들의 양육권을 재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구정희는 이은희에게도 아이들의 양육을 강요했다. 윤상현은 "성공이든 결혼이든 최우선은 아이들이다. 이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애들 없이는 나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은희는 "우리도 아이를 많이 낳자"며 그의 뜻을 따랐다.
재복은 현재 경제력이 남편에 밀리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은희의 정신병 증거를 잡기 위해 강봉구 변호사(성준)과 합심한다.
그 사이에 이은희는 재력을 이용해 예비 시어머니에게 53평 고급 아파트를 선물하고, 구정희의 큰 아들에게는 사고 싶던 기타와 앰프를 선물하며 환심을 샀다.
이은희난 자꾸 아이들을 찾는 구정희에게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아이들을 찾아 재복이 머무는 집을 찾은 구정희를 쫓아 집 비밀번호를 열고 들어온 이은희에 모두가 경악했고, 구정희는 이은희를 타박하며 "온전치 못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희는 폭주했고 구정희 뺨을 때렸다. 그리고 그 장면을 녹화한 재복은 "증거 1호"라며 본격 양육권 법정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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