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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세대 교체 와중에도 2013년 북중미-카리브해 골드컵 우승,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위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특히 세대교체를 진행하면서 해외파 위주였던 미국 대표팀을 MLS 선수 위주로 채워 넣으면서 가능성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A매치 기간 외 평가전 일정을 잡는 등 잦은 차출로 MLS 팀들의 원성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종예선 초반 2연패를 당한 지난해 11월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헤어초크 코치는 "클린스만은 미국에서 확실한 성과를 남겼다"며 "앞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다른 국가대표팀을 이끌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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