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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득점은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양준혁의 1299득점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신기록 달성 까지는 4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이승엽은 4월 18일 경기 전까지, 14경기에 출장해 6득점으로 2.3경기당 1득점을 올리고 있다.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시간 문제. 달성 시에는 양준혁이 18시즌에 걸쳐 완성한 기록을 15시즌 만에 뛰어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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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3년까지 6년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KBO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 3년 연속 이상도 기록한 선수가 없어 당분간은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6년 연속 기간 중 2001년을 제외하고 5번의 KBO 득점상을 차지했는데, 이는 KBO 리그득점 부문 최다 수상기록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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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통산 1785경기에 출장하여 925경기에서 1296득점을 올렸다. 득점을 기록한 날의 팀 성적은 634승 270패 21무로 팀 승률이 7할이 넘는다. 득점 유형은 1득점이 631경기로 가장 많았고, 2득점 223경기, 3득점 65경기, 4득점 6경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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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별로는 2015년까지 삼성의 홈구장이었던 대구 시민구장이 604득점으로 최다이며, 원정 구장 중에는 2개 팀을 만나는 잠실이 148득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타자' 이승엽의 프로 마지막 시즌을 빛내줄 그 첫 번째 대기록 수립이 이제 눈 앞으로 다가왔다. KBO는 이승엽이 최다 득점 신기록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KBO 기록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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