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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나-이소희는 같은 종목의 정경은-신승찬과 함께 침체된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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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은 영국에서 1899년 시작돼 118년의 역사를 가진 배드민턴 세계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2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이후 5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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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예나-이소희가 전영오픈 결승에서 물리친 덴마크 강호 카밀라 리테르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은 리우올림픽 8강전서 장예나-이소희를 탈락시킨 바 있다. 이번 전영오픈에서 기분좋게 설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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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두 선수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한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붐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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