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스타일 5월호에 씨엔블루 이정신과 포토그래퍼 이용신 형제, AOA 유나와 베리굿의 서율 자매, 김재경과 엔플라잉 재현 남매의 패밀리 화보가 실렸다. 모든 컷은 이정신의 형 이용신 포토그래퍼가 촬영을 진행했다.
전문가인 형과 마찬가지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은 이정신이 서로의 얼굴을 찍는 기획을 제안해 서로의 얼굴도 담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정신은 "제게 가족은 완벽한 대중"이라며, "어머니, 아버지, 형, 세 사람의 반응을 종합하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형 용신은 씨엔블루 앨범에 실린, 이정신이 만든 곡 '마니또'를 언급하며, "듣자마자 백 점을 줬다"고 덧붙였다. 두 형제는 앞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다섯 살 터울의 AOA 유나와 베리굿의 서율 역시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2년 AOA로 데뷔한 언니 유나의 뒤를 이어 동생 서율도 2013년 Mnet 배틀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서 파이널 라운드 톱3까지 진출하며 재능을 검증 받았고,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유나는 동생 서율이 자신과 같은 길을 가겠다고 했을 때 힘든 길인 걸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반대했다고. 서율은 "힘든 일이 있을 때 언니가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생각해보면 언니가 힘들 때 동생인 저에게 기대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배우 김재경과 엔플라잉의 드러머 재현은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중학생 시절 재현은 누나 재경의 생일에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서 선물했으며, 재현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누나 재경의 이름은 '여신님'일 정도로 '재경 바라기'라고. 재경 역시 "재현에게 분명 재능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엔플라잉 데뷔 초기엔 심성이 여려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덧붙이며 누나의 마음을 드러냈다.
패밀리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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