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처음 정치극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특별시민'(박인제 감독, 팔레트픽처스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 역의 곽도원은 오는 5월 열리는 대선에 대해 "선거는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행복을 꿈꾸는 첫 걸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이 작품을 선택할 때 '내가 뭔데 이 정치극을 선택해야하지?' 싶었다. 영화를 찍으면서 선거, 정치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시간을 내서 투표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진다는 것 자체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뽑기 위한 첫 걸음인 것 같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을 뽑기 위한 선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등이 가세했고 '모비딕'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의 6년 만에 컴백작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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