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늦다고 초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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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한국 데뷔 3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비야누에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 8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비야누에바의 활약 속에 한화는 3대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비야누에바는 경기 후 "야구를 오래했기에 첫 승이 늦다고 초조하지 않았다. 개인 성적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팀이 이기면 된다"고 말하며 "신성현이 두산에 간 건 아쉽지만, 최재훈이 와 팀이 연승을 했다.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4일 휴식 후 등판은 전혀 문제가 없다. 야구를 하며 늘 즐겼던 것이다. 전지훈련이 짧았지만 몸상태가 빨리 올라왔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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