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야수 김동엽이 역전 3점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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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5호이자, 4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SK는 김동엽의 스리런을 앞세워 넥센에 5대3으로 승리했다. 7연승으로 9승7패. 4위가 됐다.
김동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김동엽은 팀이 0-1로 뒤진 4회말 1사 1,2루에서 앤디 밴헤켄의 4구 낮은 포크볼(124km)을 받아쳐 좌중간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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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은 경기 후 "오늘도 팀이 승리한 상황에서 홈런을 쳐 매우 기쁘다. 다소 자세가 무너진 상태로 쳤는데, 좋은 느낌이 있었다. 공을 끝까지 보고 방망이를 휘두른다는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박승욱이 홈런을 친 것도 팀에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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