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가 감독 교체에 대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아르헨티나 A대표팀 감독으로 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후임자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을 생각중'이라고 전했다.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지난 11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을 경질하기에 이르렀다.
후임자로 삼파올리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삼파올리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페루, 칠레, 에콰도르에서 구단들을 지휘한 경력이 있고 2012~2016년 1월엔 칠레 A대표팀을 이끌고 인상적인 지도력을 선 보인 바 있다. 2016년 6월부터 세비야 사령탑에 앉은 삼파올리 감독, 구단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세비야의 접근에 포체티노 감독이 움직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토트넘과 결별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승점 71점으로 33라운드까지 치러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첼시(승점 75)와의 격차는 불과 승점 4점.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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