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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대한민국에서 닻을 올리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은 스타 등용문이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세계적인 스타가 거친 무대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U-20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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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 역시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으며 깨달음을 얻길 바랐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비슷한 연령의 선수들과 뛰면 승산이 있다. 그러나 비슷한 실력의 팀과 싸워 이긴다고 만족할 수는 없다. 안주하면 끝이다. 한 단계 더 높은 것을 봐야 한다"며 "형들과의 대결을 통해 기본기는 물론이고 움직임이나 스피드 등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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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원FC와의 경기 직후 "모든 선수에게 동등하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현재 모두가 훈련을 같이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선의의 경쟁도 할 수 있다"며 "마지막 명단 발표가 나올 때까지 누군도 모른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경기에서 신 감독은 전후반 명단을 80% 이상 교체하는 실험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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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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