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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 상대 2연승 과정을 보면 긍정 요소들만 가득하다. 먼저, 팀의 원투펀치인 알렉시 오간도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호투가 이어졌다. 그리고 야심차게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포수 최재훈 효과가 크다. 이적하자마자 2경게 모두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최재훈은 공격적인 리드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한화 야구를 바꿔놓고 있다. 간판타자 김태균은 61경기 연속 출루 대기록을 이어가는 등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마무리 정우람의 구위도 살아나고 있다.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2경기 접전 분위기에서 승리를 지켜냈다는 자체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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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번타자 윌린 로사리오도 4번타자로 출전해 안타를 1개 때려냈다. 부진하더라도, 로사리오가 있고 없고는 상대 투수가 느끼는 압박감의 차이가 크다. 로사리오가 지난해 보여준 임팩트만 보여준다면 한화 전력은 급상승한다. 이용규가 밥상을 차리고, 로사리오가 해결하는 그림은 한화 야구를 진짜 야구답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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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돌아오면 한화는 꾸릴 수 있는 최고 완전체가 된다. 진정한 시즌 시작이다. 어려운 상황 2연승으로 반전 기반을 마련한 한화. 이 중요한 지원병들이 언제 돌아와 힘을 보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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