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안영명이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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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올시즌 불펜으로만 3경기 등판했다 처음으로 얻은 선발 기회. 원래는 송은범 등판 차례였지만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이 LG에 약하다는 판단에 안영명을 처음 선발로 등판시켰다.
그러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2회를 채우지 못했다. 1회 2사 후 박용택,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준 안영명은 팀 타선이 1회말 2-1로 역전을 시켜주며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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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회에도 2사 후 위기를 넘지 못했다. 2사 2루 상황서 유강남에게 동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손주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1번 김용의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말았다. 결국 한화 덕아웃은 안영명을 대신해 장민재를 긴급 투입했다.
1⅔이닝 3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 구원투수 장민재가 임 훈을 잡아내며 실점은 2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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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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