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파수꾼' 촬영장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 17일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 촬영장에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장에서 생일을 맞은 이시영을 위해 스태프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던 것이다.
M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시영의 생일파티 영상에는 촬영 중 깜짝 이벤트를 받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시영은 생일도 잊은 채 촬영 준비로 여념이 없다. 이어 스태프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생일 축하 노래에 함박 웃음을 터트리는 이시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이시영은 '파수꾼'에 대한 특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생일 소원을 빌라는 스태프의 말에 두 손을 모으며 "우리 드라마 대박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한 것.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소원을 비는 이시영의 모습, 진심으로 이시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날 생일 파티는 손형석 감독의 깜짝 이벤트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시영은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 모두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벌써부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드라마 '파수꾼'과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나는 이시영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5월 방송 예정인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이다.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극중 이시영은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를 맡아,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수지는 범죄로 딸을 잃은 뒤,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하는 인물. 이시영은 조수지 캐릭터를 위해 단발 변신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습까지,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수은 작가가 2016년 드라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극본의 작품.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신동욱 등이 출연한다. '역적'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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