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태임의 화보가 공개됐다.
올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출연한 그는 미술가 역할인데 불륜관계를 겪는 그런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정극이 아닌 블랙 코미디 같은 느낌이어서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정상훈과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충격적이었다고. 싫었다는 뜻이 아니고 그만큼 찐했었다는 이태임. 워낙 정상훈이 편하게 해줘 잘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정상훈의 연기실력은 여느 대선배들 못지않다며 아낌없이 극찬했다.
함께 출연한 주연배우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질문하자 빼어난 미모에 가려 김희선이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존경스러웠다고 답했다. 엄청나게 많은 대사를 틀리지 않고 소화해내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선배들과 함께 연기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입가에 미세한 경련이 올 정도로 엄청 떨렸다는 그. 처음엔 감독님께 지적을 많이 받았지만 뒤로 갈수록 좋아진다는 얘길 많이 들어 값진 경험이 됐다며 미소지었다.
악플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근거 없는 비판에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그. 수긍할 수 있는 그런 점은 받아들이고 있지만 단순한 악성 리플에 대해서는 상처 받지 않는다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최근 다이어트로 주목 받고 있는 이태임. 큰 변화만큼이나 성형설이 돌기도 한다는 말에 살을 10kg 이상을 빼 달라 보이는 거라고 답했다. 보여 지는 직업이다 보니 자기만족만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건 아니라는 그. 그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실제로는 무척이나 건강하다는 그는 최종적으로는 조금 찌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그만의 매력이 없어졌다는 얘기와 아파 보인다며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금 생각을 달리 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이어트 노하우를 밝힌 그는 좋은 방법이 아니니 절대 따라하지 말라며 당부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하니 그 점을 잊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효과적일 거라고 전했다.
그에게 예뻐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조언을 부탁하자 첫째는 내면이라고. 내면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도 따라간다며 미의 기준이 제각각이니 자기만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당당한 것과 그러지 못했을 때의 차이는 심하다며 당당하면 멋있을 수밖에 없다는 그.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어떤 배우 되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배우 고(故) 김영애가 출연했던 '황진이'를 보며 배우의 아름다움이라는 걸 느꼈다며, 그와 같이 연기할 때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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