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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가 70대 백일섭, 50대 정원관, 20대 일라이의 일상을 비추면서 그들의 숨겨진 가정사가 속속 공개되자 일부 시청자들이 "살림은 대체 언제 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 특히 시즌1이 30대~40대 남편들의 장보기와 요리실력에 초점이 모아졌기에 완전히 콘셉트가 달라진 시즌2에 의아함을 표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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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팀장은 "살림이라는 의미는 가족을 챙기는 모든 행위를 뜻한다. 엄마가 청소, 빨래, 밥을 하는 게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가정의 대소사를 챙기는 일인만큼 백일섭 선생님이 아들과 며느리, 형제들을 챙기는 일, 일라이가 해외활동으로 소원한 아내와 아들을 챙기고 미국에 있는 부모님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풀어가는 부분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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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시즌2로 바뀌면서 시청률이 급증한 것은 사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달라진 '살림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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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의 몰랐던 졸혼, 연락이 끊긴 딸 이야기, 이복 동생들의 존재와 화해 등 한 많은 가정사 고백은 제작진도 매번 놀라고 조심스러운 상황.
조 팀장은 "때문에 시즌2 출연진은 살림을 할 수 밖에 없는 요건을 갖춘 멤버들"며 "74세 졸혼남 백일섭, 애아빠 일라이, 처가살이 정원관은 3박자가 잘 맞는 게스트다. 지금 출연 중인 세 가족이 아직도 보여드릴게 너무 많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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