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창원 LG 세이커스의 7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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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현주엽 감독은 휘문고-고려대 출신으로 1998년 SK나이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골드 뱅크, KTF 매직윙스를 거쳐 2005년부터 LG에서 4시즌을 뛰고 2009년 은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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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는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LG는 현주엽 감독의 선임 이유에 대해 "KBL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해설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팀 체질 개선 및 선수단 분위기 쇄신 등 새로운 변화에 가장 적임자로 판단하여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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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은 "선수로서 마지막을 장식하며 은퇴했던 LG에서 지도자로서 첫 시작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의미 또한 잘 알고 있다. 초보 감독이지만 현역 시절 끼워보지 못한 우승 반지를 열정적인 LG 팬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주엽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LG는 조속한 시일 내에 코칭스태프를 선임해 2017~2018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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