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경기 출루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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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21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홈런을 터뜨리며 6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태균은 볼카운트 1B에서 kt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2구째 140㎞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0m짜리 시즌 2호 대형 아치였다.
이로써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대전서 가진 NC 다이노스전 이후 6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펠릭스 호세가 2001년 7월 17일부터 2006년 4월 8일까지 이어간 역대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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