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도 19일 FA컵 4라운드(32강)에 나섰다.
5팀이 16강 진출에 도전했다. 결과는 1승4패였다. 목포시청만이 웃었다. 목포시청은 양평FC에 1대0으로 이겼다. 반면 대전코레일, 강릉시청, 김해시청은 모두 K리그 클래식팀들에 무릎을 꿇었다. 경주한수원은 K3리그의 포천시민구단에 0대2로 패했다.
22일 2017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가 재개된다. 치열한 선두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변수는 역시 주중 FA컵이다. 내셔널리그팀들은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 아무래도 주중 경기를 치른 팀들이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선두' 창원시청(승점 10)은 초반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다. 창원시청은 홈에서 강릉시청과 격돌한다. 창원시청은 체력적 우위에 있다. FA컵을 치르지 않았다. 반면 강릉시청은 상주와 격돌했다. 대등하게 싸웠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창원시청은 최소 실점의 막강 수비력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2위 김해시청도 홈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만난다. 김해시청은 제주에 0대1로 지며 올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두 경기 모두 홈에서 치른다는 점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최하위다. 올 시즌 단 1골 밖에 없다. 패싱게임을 앞세운 김해시청이 유리한 승부다.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던 목포시청은 목포축구센터에서 경주한수원과, 천안시청은 천안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과 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7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22일)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종합)
목포시청-경주한수원(목포축구센터)
천안시청-대전코레일(천안축구센터·이상 오후 3시)
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종합·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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