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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로의 애칭을 '별님'과 '꽃님'으로 정한 최민용과 장도연. 최민용은 당당하게 애칭을 부르며 장도연을 찾았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해님'을 외친 것. 이에 즉각 반응한 장도연은 "해님과 사귀었네"라며 질투했고, 최민용은 민망함에 어찌할 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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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민용과 장도연은 평상에 앉아 최민용의 애장품인 아날로그 라디오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다. 라디오를 듣던 두 사람은 문자 사연과 함께 듣고 있던 송골매의 '빗물'을 신청했다. 또한 LP판 케이스를 들고 인증샷까지 보냈다. 사연을 보낸 후 초조한 마음으로 배철수의 목소리를 경청하던 최민용과 장도연. 두 사람은 라디오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자 뛸듯이 기뻐했다. 특히 최민용은 배철수의 말 끝마다 대답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장도연은 "통화하는 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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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피로연에서 정혜성은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공명을 위해 수준급의 기타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노래를 부른 것. 공명은 정혜성의 노래를 행복한 표정으로 감상했고,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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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명은 아내를 향한 진심을 손으로 빼곡히 적은 손편지를 선물하며 정혜성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정혜성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이 사람이 너무 고맙고 좋다는 의미의 눈물이였다"고 전했다.
먼저 이국주는 실제 F1(국제포뮬러원대회)이 열리는 스즈카 서킷에서 드라이빙을 체험하자고 제안했다. 스즈카 서킷에 들어선 두 사람은 경쾌하게 울리는 자동차 엔진 소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소원권'을 놓고 카트 드라이빙 대결을 펼쳤다. 내기의 승자는 신나게 질주본능을 발휘한 이국주였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앞선 내기에서 진 슬리피는 벌칙으로 놀이기구를 탔다. 이국주는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겼지만, 슬리피는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움에 덜덜 떨며 아내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디저트를 나눠먹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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