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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맨투맨' 2회에서는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과 그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의 좌충우돌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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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괴롭히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만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그를 깨우기 위해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차가 막혀 미운 일곱살 마냥 심술을 부리자 도로 위 질주도 불사하며 지하철로 데려갔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중2병 톱스타를 위해 실검 1위에 올려주는 탁월한 수완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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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 말미 영화 촬영장에서 운광의 차가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이상으로 광속 질주하면서 상황이 급전환 됐고, 이를 예측하고 운광을 구하기 위해 카체이싱도 불사한 설우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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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거대한 비자금의 비밀을 간직한 목각상 작전을 둘러싸고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를 필두로 백사단의 검은 커넥션이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팽팽한 긴장감도 조성했다.
한편, 더욱 쫄깃한 전개가 시작되며 재미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맨투맨'은 오는 28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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