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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고음을 쏟아낸 '흥부자댁'. 과연 그를 누가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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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첫 소절을 부르자 모두가 그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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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댁'은 라이브가 맞나 의심될 정도의 흐트러짐 없는 고음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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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또한 일품이었다. 그의 무대 후 판정단들은 "너무 세다", "어떻게 이겨"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현철 역시 "가왕의 목소리 안으로 들어가면 푸른 창공이 펼쳐져 있을 것 같다. 대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를 감동시키고 우리를 박수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승리는 '흥부자댁'이었다. 그는 가왕 방어에 성공하며 또 한번 그의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그저 감탄만 나오는 그의 무대에 오로지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천상의 목소리인 '흥부자댁'의 무대가 계속해서 기다려지는 이유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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