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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상파가 아닌 JTBC가 대선후보 토론회를 처음으로 연다는 것이다. 사실 JTBC는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국면을 주도하며 이번 조기 대선을 있게 한 채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채널 영향력도 한껏 강화됐으며, '뉴스룸'은 KBS를 제외한 여타 지상파의 메인뉴스를 시청률 면에서 앞서고 있다. 신뢰도는 KBS마저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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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형식과 내용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단 자리배치가 다르다. 사회자를 포함해 모든 후보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게 된다. 대선 후보토론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이다. 모든 후보가 서로 마주 보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토론을 활성화시킨다는 의도다. 게다가 후보들 뒤로는 방청객이 둘러싼다. 이것도 대선 후보토론에서는 처음이다. 후보들로서는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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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토론은 한 후보가 다른 후보를 상대로 토론을 진행하되 3명 이상을 지명하도록 해서 쏠림 현상을 막기로 했다. 특히 주도권 토론은 기회를 두 차례 줘 서로 못다 한 토론을 마저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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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는 25일 '뉴스룸'을 단축 편성하고, 오후 8시40분부터 시작한다. 이날 '뉴스룸'은 안나경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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