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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듯 걸어온 배우의 길이지만 최윤소는 다시 한 번 스타트라인에 섰다. 그동안 당당하고 당찬 이미지로 프레임을 채웠다면 이번엔 제대로 된 악녀로 변신했다. 지금껏 해왔던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연기의 온도차를 보여줄 때가 온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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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촬영으로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또한 첫 도전인 악역인 만큼 악녀다워야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며 최대한 감정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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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연기만 해왔던 그는 배우로서 연기할 때 힘든 것보다 오히려 연기를 안 하고 자신을 보여줄 곳이 없을 때 힘들다며 진정성 있는 대답을 더했다. 또한 열심히 해온 것에 비해 인지도가 없는 것 같아 지금 촬영하고 있는 '이름 없는 여자'를 통해 시청자에게 각인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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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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