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최 정이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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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초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최 정은 시즌 10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한 최 정은 이 홈런으로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6번째의 기록이다.
최 정은 팀이 7-0으로 앞선 9회초 1사 후 고우석을 상대로 좌중간 솔로 홈런을 날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최 정의 시즌 10홈런이 기록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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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지난 2006년 12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10시즌부터 2013시즌까지는 3년 연속 20홈런을 쳤다. 그리고 지난 시즌 40홈런으로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와 함께 공동 홈런왕이 됐다. 올 시즌은 가장 먼저 10홈런 고지를 밟으면서, 홈런왕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잠실=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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