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의 대표곡 '치어 업(Cheer Up)'이 발매 1주년을 맞이했다. '치어 업'은 트와이스를 걸그룹의 정점에 올려놓은 메가톤급 히트곡이다.
트와이스는 1년 전인 지난해 4월 25일 미니 2집 '페이지 투(PAGE TWO)'를 발표했다. '치어 업'은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의 2번째 활동곡이다.
'치어 업'은 2016년 '올해의 노래'다. 가온차트와 멜론차트 연간 1위를 달성했다. 연초가 아닌 4월에 발매된 곡으로 연간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실제로 '치어 업'과 막판까지 연간 1위를 다툰 노래는 1월에 발매된 '시간을 달려서(여자친구)'와 '어디에도(엠씨더맥스)'였다. 하지만 '치어 업'은 이들을 앞지르며 트와이스의 역대급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
'치어 업'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진입부터 1위였고, 1주년이자 발매 52일차인 지금(25일 10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82위에 올라있다. 1년 내내 차트 붙박이다. 누적 스트리밍만 1억3000만을 넘어섰다. 트와이스에게 2016년 멜론 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음원대상을 안긴 일등 공신이다.
음원 못지 않게 음반 판매량도 대단하다. '페이지 투'는 2016년에만 18만장이 팔렸다. 2017년까지의 판매량을 더하면 20만장에 가깝다. 여전히 매주 적지 않은 양이 팔리고 있다. 트와이스에 '입덕'하는 이들은 지금도 많기 때문이다. 상큼한 치어리더 컨셉트가 돋보였던 '치어 업'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2016년에만 무려 1억1730만 뷰에 달했고, 현재는 1억6100만뷰를 넘어섰다.
'우아하게'와 '치어 업'으로 누적된 트와이스의 팬덤은 'TT'에서 대폭발했다, 'TT'가 수록된 미니3집 '트와이스코스터:레인1'의 음반 판매량은 35만장을 넘겼고, 'TT'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억8100만 뷰에 달한다.
트와이스는 5월 초고속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1년 전 오늘, 역대급 히트곡 3연타의 시작을 열었던 트와이스가 또한번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그들의 신곡이 기다려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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