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요계 대표 R&B 보컬리스트 범키가 기습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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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는 25일 오후 6시 자전적 얘기를 담은 더블 싱글 'Ebony & Iory'를 발표한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보를 발표하는 건 지난 해 1월 정규 1집 'U-TURN'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그간 결혼 등 일상의 변화를 거친 범키는 상반된 감정을 '희비'(喜悲)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과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배경으로 작업한 2곡의 신곡이 빼곡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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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과 같은 힙합 기반의 트랙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했던 범키는 진정성 있는 노랫말에 집중하기 위해 소울 발라드 장르를 택했다. 타이틀곡 '널 마주한 순간'은 밴드 세션과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발라드로, 자신의 아들을 위해 써내려간 노랫말과 진심을 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또 2번 트랙 '잊혀지길'은 피아노 선율로만 이루어진 멜로디가 범키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2005년 다이나믹 듀오 'Love Is'의 피쳐링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범키는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 감성을 뽐내며 대표 R&B 보컬리스트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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