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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6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 속에 시즌 5승째를 따내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류제국은 직구 최고 스피드가 140㎞에 머물렀지만, 공끝의 다양한 변화와 강약 조절을 통해 삼진 7개를 잡아냈다. SK 선발 윤희상은 5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5실점하는 부진으로 시즌 2패(2승)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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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오지환의 좌전안타, 양석환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찬스에서 임 훈의 땅볼로 한 점을 보탰고, 정상호의 스퀴즈 번트에 이어 계속된 1사 만루서 김용의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10명의 타자가 나가 박용택의 희생플라이, 히메네스의 중전적시타 등으로 4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9점 가운데 4점을 희생플라이 등 팀배팅으로 얻어내며 집중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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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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