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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자유로웠다. 전진패스를 계속 찔러주며 사우스햄턴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7분 파브레가스로부터 시작된 패스를 코스타가 다시 앞으로 연결했다. 뒤에서 달려들던 아자르가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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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두번째 골도 캉테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추가시간이었다. 코너킥 상황 혼전 중 볼이 뒤쪽으로 흘렀다. 캉테가 잡았다. 오른발로 감아올렸다. 알론소가 헤딩으로 패스했다. 이를 케이힐이 헤딩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첼시는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존 테리까지 투입하며 승리를 공고히 하려했다. 후반 44분 또 한 골을 만들어냈다. 코스타였다. 왼쪽에서 볼을 잡은 뒤 아자르와 2대1, 이어 페드로와 2대1 패스를 통해 침투해들어갔다. 그리고 슈팅, 골이었다.
이후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사우스햄턴 버틀란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승패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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