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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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6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대0 영봉승을 거뒀다.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7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득점 찬스에서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낙승을 거뒀다. 헥터는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5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5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지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불펜도 2이닝을 착실하게 막아냈다.
헥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5승을 거두며 4월을 마감하게 돼 기쁘다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마지막 이닝에 어려운 상황을 맞았는데, 잘 넘겨 기쁘다"고 했다. 그는 이어 "(포수)김민식의 리드에 따라 완급조절을 하면서 던진 게 효과적이었다. 홈에선 팬들이 열성적으로 응원해줘 더 힘이 난다. 2년차를 맞았는데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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