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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경기후 "배영수의 교묘한 두뇌피칭과 노련한 마운드 운영이 매우 좋았다. 3회 집중타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순에 변화를 준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배영수는 "팀의 연패를 끊는 것에 사활을 걸었다. 슬라이더가 제구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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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영수는 최고시속 143㎞의 직구와 자신의 결정구인 슬라이더, 포크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또 커브와 투심패스트볼까지 무려 6가지 구종을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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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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