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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측은 "오래 전부터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정환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의 성장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대중과 떨어져 지내던 7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단단해진 신정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그의 진정성과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믿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 신정환을 설득했고 전속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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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대중의 차가운 반응이었다. 아직은 완전히 마음이 열리지 않은 여론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 신정환 또한 이 때문에 섣불리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고심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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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타즈는 "신정환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방송 외적으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각올 를 드러냈다. 전성기 시절 '예능 천재'로 불리며 놀라운 예능감을 뽐냈던 신정환과 자체 제작 능력을 지닌 코엔과의 계약은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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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코엔을 통해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저의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결정임에도 손을 내밀어준 코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의 전속 계약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복귀 프로그램 1순위로 꼽히는 MBC '라디오스타'도 화두에 올랐다. 신정환은 2010년 9월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하차하기 이전까지 '라디오스타'의 고정 MC로 활약했다. '라디오스타'의 과거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MC 교체 때마다 후임으로 거론돼 왔다. 규현이 5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특히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라디오스타' 측은 "후임은 미정으로 신정환 측과도 만나거나 한 적이 없다"며 "추후 시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후임 MC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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