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김태완이 친정 한화 이글스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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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김태완과 시즌 2승째를 거둔 선발 신재영의 활약을 앞세워 1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승을 달리며 5할 고지 정복을 위해 달렸고, 한화는 9위로 내려앉았다.
넥센은 선발 신재영이 8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11년 입었던 한화 유니폼을 벗고 넥센에서 마지막 야구 인생을 불태우겠다던 김태완이 대전에서 한풀이를 했다. 8회 쐐기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을 몰아쳤다. 지난 2014년 9월9일 한화 유니폼을 입고 넥센을 상대로 친 홈런 이후 무려 962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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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뿐 아니라 '핫스타' 허정협이 시즌 7호포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김재현도 3ㅏㄴ타 경기를 했다.
한화는 선발 송은범이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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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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