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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사강 남편 신세호는 별거 당일 아침 집을 찾아온 부모님께 서슴지 않고 이 사실을 공표한다. 사강은 애써 자리를 피했지만 남편의 일방적인 통보에 '별거가 별거냐' 최초 시부모님 앞에서 '별거 커밍아웃'을 한 며느리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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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상황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강과 신세호 부부는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과의 별거 기간, 재산 분할 등의 민감한 사항까지 합의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급기야 시부모님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자리를 떠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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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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