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성진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도박 사건부터 현재 근황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이성진은 과거 도박 사건에 대해 "사람들은 상습적인 줄 아는데, 딱 한 번이다. 2박 3일에 십 년간 모은 돈을 다 날렸다. 어리석었다. 어린 마음에 오기도 있었고 승부욕도 있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 활동을 했으니 '금방 또 벌 수 있어'라는 생각을 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도박에 이어 사기 사건까지 연달아 터진 이성진은 "사실 건달들에게 도박 빚을 졌다. 그들이 빌려준 돈을 받으려면 민사를 걸어야 하는데 도박장에서 빌려준 건 불법이니까 사기 소송을 건 거다. 이미 도박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상태라 사기로 또 걸려도 잃을 게 없었다. 정신적으로 사망상태였다. 그래서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 좋은 일이 계속됐고, 술만 마시며 지냈다는 이성진은 음주운전까지 하면서 대중으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정말 후회스럽다. 용서받고 이해받고 싶진 않다. 그냥 제가 잘못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성진은 "어려움을 좋은 쪽으로 이겨내야 되는데 어리석게 나쁜 쪽으로 풀려고 했다. 그게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였다. 여러 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아직도 전 살고 있지 않냐. 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진은 복귀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복귀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냐는 질문에 "반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복귀를 하게 된다면 저 말고 다른 분이 옆에 있지 않겠냐. 제가 아닌 그분들을 빛내면서 즐겁게 하고 싶다. 누만 안 끼치고 조용히 훅 들어가다가 한 방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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