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일화가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무비' 생방송에는 영화 '천화' 민병국 감독과 출연배우 하용수, 이일화, 이혜정, 정나원 등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현장에서 누나 같다. 엄마 같다는 말을 듣는다. 책임감을 느끼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일화는 "항상 미소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내려고 노력한다"며 "딱 한 번 인상을 쓴 적이 있다. 당시 감독님은 아마 눈치를 못 챘을 거다. '감독님도 묵묵히 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반성했다"고 말했다. 이어'천화'에 대해 "따뜻한 봄날 같은 영화다"고 소개했다.
'천화'는 외딴 섬, 볼썽사나운 모습의 치매 노인을 간병하는 한 독특한 젊은 여인과 그 여인에 매료된 불청객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일화는 치매노인을 간호하는 간호사 윤정 역을 맡았다.
한편, '천화'는 27일 개막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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