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식당'은 하늘과 패들보드가 돕는다.
28일 밤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성황리에 영업 중인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식당 식구들은 신메뉴 치킨의 성공에 기뻐했다. 그러나 메인 메뉴인 불고기 배달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그 순간 스웨덴 손님이 도착했고, 손님들의 주문에 이서진은 긴장했다. 다행히도 스웨덴 손님은 베지테리언이었고, 고기 없는 버거를 요청해 위기를 모면했다.
불고기가 도착했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바빴던 윤식당 식구들이 한숨 돌리는 순간 덴마크, 프랑스 손님들이 연이어 가게로 들어섰다. 덴마크 손님들은 한국 TV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사실을 즐겼고, 프랑스 손님들은 이서진이 선곡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주문한 음식을 맛본 후 엄지를 치켜세우며 만족스러워했다. 두 팀 모두 접시까지 씹어먹을 기세로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냈다.
마지막 손님들이 떠난 후 윤식당 식구들도 때늦은 점심을 먹었다. 윤여정이 직접 튀긴 치킨에 이서진이 미리 주문한 피자까지 풍성한 점심을 즐겼다. 그러나 점심을 먹으면서도 윤식당 식구들은 재료 파악에 나섰다. 또 윤여정은 비가 오자 "비 오면 라면 팔릴 텐데. 장사하는 사람의 심정이 그렇다"며 윤식당 사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 날, 모든 준비를 끝낸 윤식당 식구들은 손님을 기다렸다. 하지만 손님은 오지 않았고, 윤여정은 손님이 없는 틈을 타 신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쉬지 않는 이상무' 이서진이 직원회의 중 또 한 번 신메뉴 아이디어를 낸 것. 이서진은 "파전이 한국 식당에서 인기 1등이다"며 해시 브라운 느낌의 파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미 가격까지 다 정해놓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이서진의 말에 윤여정도 흔들렸고, 손님이 없을 때 파전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파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3차 도전 끝에 윤여정의 마음에 겨우 드는 파전이 완성됐다. 그러나 윤여정은 파전에 자신이 유독 없어했고 "누군가가 전 시키면 나는 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손님이 없던 것도 잠시, '윤식당'의 일등공신 패들보드가 불러온 손님들이 계속 이어졌다. 특히 6명의 호주 손님들은 총 14개를 주문해 요리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주문에 윤여정은 몸을 풀었고, 정유미는 곁에서 침착하게 주문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또 시식회 당시 맛있게 버거를 먹었던 네덜란드 손님이 다시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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