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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레베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갑작스런 요청에도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들을 블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가창력이)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종신은 신나는 노래부터 형님들을 감성에 젖어들게 하는 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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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형님들은 선곡 리스트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개인적인 신청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폭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윤종신와 옥주현은 깜짝 놀랐지만, 프로답게 즉석 신청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품격 무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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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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