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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빠 고지용은 해녀복을 입고 있다. 각각 부표와 테왁을 들고 해녀체험학교를 나오는 고고부자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지는 듯하다. 승재는 아빠를 응원하는 듯 기대감으로 가득 찬 표정을 하고 있다. 이어 아빠 고지용은 인어처럼 잠수하고, 물안경을 쓰고 나와 있다. 이 같은 고지용의 모습은 과연 수확에 성공했을지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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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를 잡으러 바다로 들어간 아빠를 기다리던 승재는 "승재랑 아빠랑 삼촌이랑 할머니랑 같이 먹을까?"라고 말하며 특급 친화력을 발휘, 해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승재의 폭탄발언으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고지용은 승재에게 문어를 선물할 수 있을까? 모두를 놀라게 한 승재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 아빠 고지용의 특별한 도전과 승재의 사랑스러운 응원이 담긴 '슈돌' 180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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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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