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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최고 연봉자는 주급 10만파운드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 골키퍼 위고 로리스로 알려져 있다. 맨유,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유수한 구단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해리 케인은 주급 8만 파운드, 유럽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손꼽히는 델레 알리는 6만 파운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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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상위팀간 구단 예산이 이렇게 많은 격차를 보이기는 불가능하다. 어느 수준에 이른 최고 선수들은 같은 레벨의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길 원한다. 그 격차가 너무 크면 선수를 지키기 힘들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더 많은 주급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구단 살림은 빡빡해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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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스, 케인, 알리 모두 타클럽에서는 2~3배의 주급을 받을 수 있는 선수다. 로리스는 최근 '다른 클럽에서 더 높은 연봉으로 오퍼가 있는데도 왜 토트넘에 남아 있느냐'는 질문에 "가장 큰 이유는 모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때문"이라고 답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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