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황희찬(21)이 2경기 연속골, 시즌 12호골을 터뜨렸다. 팀을 패배에서 구한 천금같은 동점골이었다.
잘츠부르크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펼쳐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황희찬의 후반 33분 동점골에 힘입어 리트와 1대1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날 미나미노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전반 33분 상대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밀리던 후반 33분 라자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23일 상?텐 원정(2대1 승) 선제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었다. 리그 22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 리그컵 1골, 유로파리그 2골 등을 포함해 시즌 12호골이다.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단 1골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날 무승부로 1위 잘츠부르크(승점 69)는 리그 15경기 무패행진(13승2무)를 이어갔다.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오스트리아비엔나(승점 56)와 '승점 13점차'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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