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부서 단위로 환경보호에 나선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환경보호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은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한다. LG전자는 2013년 해당 제도를 도입, 임직원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이나 주변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임직원은 평일에 휴가를 내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간 8시간 내에서 2회로 나눠 사용이 가능하다.
각 부서마다 1개의 환경보호 활동을 선택하고,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하루를 선정해 진행한다는 게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환경보호에 소요되는 비용은 LG전자 임직원들이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 사용된다. 기부식단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중인 활동으로, 반찬을 줄인 만큼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으로 약 43만 명이 기부식단을 이용, 1억8000만원 가?U이 모금됐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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