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인디씬이 먼저 주목한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5월 데뷔해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오왠은 5월4일 봄을 주제로 한 솔로들을 위한 노래 '없네'를 발표한다. 이 곡은 이미 네이버 히든트랙 'NO. V'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얻었던 노래로, 커플들에 저주를 보내는 솔로 예찬송이다. 봄 캐럴을 겨냥하고 있는 이 곡은 발매 전부터 싱글남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30일 오왠의 신곡 '없네'는 SNS 채널에서 티저 공개와 동시에 무려 2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공연과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해온 오왠은 이번 신곡을 통해 확실히 인디씬 대세 싱어송라이터 자리를 굳히겠단 각오다.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 차트를 역주행 중인 오왠은 윤종신 등 뮤지션들 사이 입소문을 타더니 결국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진출했다. 마니아 팬들의 입소문에 따라 상승세를 탄 결과다.
대중에 낯선 이름인 오왠은 인디씬과 공연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실력만으로 주목받은 경우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작곡 무대와 공연 에피소드를 전한 그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특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왠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안정된 가창력 그리고 감각적인 작사 작곡 능력으로 EP 웬아이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 싱글 콜미나우(Call Me Now)와 드라마 OST,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과 4연속 단독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노래, 그 평범한 매력이 오히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독 콘서트로 티켓파워를 과시한 오왠은 현재 각종 페스티벌 출연도 계획 중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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