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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반 행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백성동은 도움 3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이 없었다. 부상으로 주춤하던 백성동은 부진까지는 아니었지만 결정적인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수원FC도 덩달아 승리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졌다. 우승권이라는 평가와 달리 중위권으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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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동은 "기대 보다 늦게 터진 데뷔골이다. 최근에 결과가 좋지 않아서 착잡했다. 팀 승리에 골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서 "내가 차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이)승현이형도 자신 있냐고 농담으로 묻길래 자신있다고 해서 차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성동은 "확실히 K리그가 파워, 스피드가 좋다. 그래도 한국에서 한국말로 훈련하고 경기하니까 재미있다"며 "내 생각 보다는 더디기는 하지만 10골-10도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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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부진을 이어가던 성남은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3무5패로 부진하던 성남은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전에서 전반 7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이겼다. 박경훈 감독은 감독으로 맞는 K리그 200번째 경기에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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