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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맨유는 전반 8분 불운까지 겹쳤다. 루크 쇼가 부상으로 나갔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대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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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에는 맨유의 찬스가 나왔다. 왼쪽에서 린가드가 침투한 후에 슈팅을 했다. 파비앙스키가 막아냈다. 22분에는 루니의 헤딩슛이 나왔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29분에는 마르시알이 왼쪽을 휘저은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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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따랐다. 후반 3분 맨유가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루니가 잡았다. 수비수는 아무도 없었다. 루니가 마음놓고 슈팅을 때렸다. 팀동료 마르시알의 등을 맞고 튕겼다. 스완지시티로서는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7분 기성용이 있었다. 오른쪽을 뚫어냈다. 그리고 볼을 치고들어가다가 패스를 연결했다. 볼을 받은 동료들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폴 클레멘트 스완지시티 감독은 교체를 단행했다. 15분 기성용을 빼고 페르를 넣었다. 19분에는 브리튼을 빼고 몬테로까지 투입했다. 공격적인 변화였다.
맨유는 이 사이 수비수 바이가 다쳐서 나갔다. 다르미안이 대신 들어갔다. 스완지시티는 롱볼 축구로 나섰다. 맨유 수비진에서 바이가 빠지면서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계속 몰아쳤다. 여기에 몬테로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올손으로 교체해주었다. 스완지시티는 동점골을 향해 나아갔다. 후반 33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프리킥이었다. 시구르드손이 오른발 감아차는 프리킥으로 톱코너를 찔렀다. 환상적인 프리킥골이었다. 맨유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뒤 루니를 빼고 미키타리안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승점 3점을 향해 뛰고 또 뛰었다. 스완지시티로서는 후반 추가시간 요렌테가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결국 양 팀은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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