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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가장 먼저 끝난 2국에서 문도원이 조승아에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장고 대국에 출전한 쑹룽후이가 상대 에이스 오정아를 제압하고 균형을 맞췄다. 이어 '확실한 1승 카드' 최정이 신예 장혜령을 상대로 127수 만에 흑 불계승,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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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3패의 1위 포항 포스코켐텍은 남은 14라운드 대국 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2∼4위 순위는 아직 유동적이다. 현재 2위는 9승 4패의 여수 거북선이지만 남은 14라운드 결과 여하에 따라 막차로 4강 티켓을 거머쥔 부광약품, 4위 경기 호반건설도 2위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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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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