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재희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최근 유쾌한 입담과 넘치는 에너지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 고정을 꿰차며 新 예능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송재희가 이번에는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송재희는 독보적 캐릭터와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는 교육철학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송재희는 자신을 '힙합퍼'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이색 모임을 직접 개설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등 촬영 내내 범접할 수 없는 사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그의 엉뚱함과 독특한 입담은 MC들조차 "외모는 모델인데 입만 열면 아줌마"라며 혀를 내두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송재희는 교육 철학에 대해서는 사뭇 진지한 면모를 내비췄다. 그는 '부모는 아이가 책임감을 갖고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의 안내자가 되어주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 철학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재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극 중 한가인의 오빠이자 김수현의 스승인 허염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당신은 선물' 등에 출연해 무게감 있는 연기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예능계에서도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미지와 달리 꾸밈없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뿐 아니라 예능 PD들까지 사로잡으며 올해에만 벌써 '맘대로 가자'와 '시간을 달리는 남자' 두 프로그램의 고정자리를 꿰차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재희가 앞으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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